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당 몰아내고 야당 압승 거둘까…국제 관심 집중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의 압승으로 정권교체의 막이 내려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25년만에 치러진 미얀마 자유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인 NLD, 민주주의 민족동맹은 자유 총선 1차 개표가 마무리된 하원 48석 가운데 45석을 휩쓸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은 두 석을 얻는데 그쳤다.
↑ 미얀마 아웅산 수치 |
한편 이번 선거로 야당이 단독집권이 가능한 의석을 확보하면 내년 2월 의회에서 간접선거로 새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미얀마 아웅산 수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