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첫 국산 제트 여객기가 오늘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 항공기가 개발한 최초의 일본산 제트 여객기 'MRJ'는 오늘 오전 아이치현 나고야 공항을 이륙해, 첫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일본 국산
길이 약 35m에 좌석 수 70∼90석인 MRJ는 항속거리가 약 3천 400㎞로 짧은 편이어서 근거리 노선용으로 적합합니다.
MRJ는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받기 위해 향후 일본과 미국에서 총 2천 500시간의 시험 비행을 거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