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지난 주말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인공섬 주변 상공을 비행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빌 어번 국방부 대변인은 "
미군이 지난달 구축함으로 인공섬 주변 12해리 이내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엔 폭격기를 동원해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무력화하려 들면서, 남중국해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해상뿐 아니라 공중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지난 주말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인공섬 주변 상공을 비행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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