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락까 공습, 파리 동시다발 테러 용의자 신원 속속 밝혀져 '충격'
↑ 시리아 락까 공습/사진=MBN |
파리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중 일부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용의자 한 명이 프랑스에 거주하는 알제리계 이슬람 신자인 29살 이스마엘 오마르 모스테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시리아로 여행을 떠난 전력이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원이 밝혀진 나머지 두 명의 테러범은 벨기에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적 남성인
한편, 지난 5일 무기를 싣고 가다 독일에서 체포된 몬테네그로 출신 남성의 최종 목적지가 에펠탑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는 등 이번 테러의 배후가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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