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이 김포공항의 검색 시스템을 문제삼고 나선데 대해 공항 측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포공항 측은 출국에 앞서 보안검색을 받을 때 비닐백에 든 검은 가루를 지닌 것이 확인됐으며 폭발물흔적탐지기까지 동원한 검사에서 화약 성분 반응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따라서 이 가루가 폭발물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위탁 수하물로 보내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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