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올해 들어 9월까지 수출액이 8천780억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를 나타냈던 지난해 동기에 비해 27%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에 대한 우려와 대량 리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산 식품과 장난감은 대규모 리콜의 대상이 됐음에도 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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