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추진…“국제 평화와 안보 위협하는 행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결의안을 추진 중이다.
7일(한국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었다.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한만큼,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회의가 자동 소집된 것.
↑ 대북 결의안 추진 |
안보리는 성명에서 이번 핵실험은 기존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유엔 주재 우루과이 대사는 “기존 결의안 위반의 심각성을 고려해,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결의안에 중대한 대북 추가 제재를 담는 작업을 즉각 시작할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북한 방문을 추진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의 4차 핵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에 더 이상의 핵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의무를 충족할 것을 요구합니다”고 덧붕였다.
미국 백악관은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아직 없다며, 어떠한 핵실험도 도발이라고 밝혔다.
대북결의안 추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