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당첨자 1조 8000억원 받는다! 39.6% 세금 내도 930만 달러, 판매처는 얼마 받나 봤더니
↑ 파워볼 당첨자/사진=연합뉴스 |
미국 전역을 들끓게 한 파워볼의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습니다.
파워볼은 1∼69중에서 '화이트 볼' 번호 5개와 1∼26중에서 '파워볼' 번호 1개 등 모두 6개의 수를 알아맞히는 방식의 복권으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천220만 1천338 분의 1입니다.
13일(현지시간) 밤 11시 발표된 미국 파워볼의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위터에 따르면 복권 판매처는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위치한 치노힐 지역으로 판매처는 백만 달러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일 40만 달러의 잭팟이 터진 뒤 현재까지 당첨자가 없었습니다.
15억 달러(한화 약 1조8000억원)로 세계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을 기록한 이번 파워볼 당첨번호는 8, 27, 34, 4, 19, 10입니다.
캘리포
2등의 당첨금은 100만 달러(약 12억원)입니다.
1등 당첨자는 15억 달러를 29년간 분할 지급 받거나 930만 달러를 일괄 지급 받는 방식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세금은 39.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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