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러시아가 최근 생활 필수품 가격 앙등에 따른 국민의 생활고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통제 정책을 일부 도입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음·식료 소매업체와 생산업자들은 빵과 치즈, 우유, 달걀, 식물성 기름 등
정부와 체결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주요 소매업체들은 올해말까지 내수 마진율을 10%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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