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아이오와 경선 개표 중반 "힐러리·크루즈 1위 지켜"
↑ 미국 대선/사진=연합뉴스 |
미국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의 1일(현지시간) 중반 개표에서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위를 달렸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69%가 개표된 오후 8시52분 현재 51%의 득표로 49%를 얻은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을 앞섰습니다.
그러나 격차는 초반부터 다소 좁혀
공화당에서는 57%가 개표된 같은 시각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5%로 2위,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은 21%로 3위였습니다.
크루즈 의원과 트럼프의 격차도 초반부터 다소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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