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공식 서명과 관련해 “일본의 성장과 국민의 풍족한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환영 의사를 표명하고 “농림수산업에 대한 대책도 확실하게 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TPP를 아시아
그러면서도 일본 정부는 농민들의 반발을 의식해 TPP 협상 과정에서 쌀과 보리, 유제품, 소·돼지고기, 사탕수수 등 5개 품목에 대한 관세 유지를 관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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