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199달러 초저가 컴퓨터 판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이번 주부터 199달러짜리 초저가 컴퓨터를 판매한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습니다.
온라인과 매장을 포함한 600여곳에서 선보일 이 컴퓨터는 미국내에서 빈부에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카고 공립학교 조사에 따르면 가정 소득수준이 낮은 편인 공립학교 학생 가운데 72%는 집에서도 컴퓨터를 쓰고 있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다른 곳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