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너스 금리 제도 도입 하루만인 17일 은행 간 하루짜리 콜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고 유력 외신이 보도했다.
은행 간 단기금리인 콜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금리는 15일 0.074% 수준을
일본은행은 지난달 29일 사상 최초로 예치금리를 -0.01%로 인하한다고 결정했으며 이달 16일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은행 보유 자금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대출 등으로 시중에 공급하도록 한 조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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