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의 방어를 뚫고 질주하는 터치다운은 미식축구의 꽃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열린 미 프로 미식축구 경기에서는 터치다운에 성공한 4팀이 모두 경기에서 패하는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해외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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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 미식축구 NFL 경기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를 뉴욕 제츠의 리온 워싱턴이 86야드를 뛰며 그대로 터치다운으로 연결합니다.
신시내티 뱅갈스의 글렌 홀트는 0야드라인에서 킥오프 공을 잡고 수비벽을 뚫고 100야드를 뛰어 터치다운을 기록합니다.
잭슨빌 재규어스의 모리스 존스는
샌디에고 앤토니오 크로마티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짧은 필드골을 가로채서 109 야드를 뛰어 터치다운합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터치다운에 성공한 4팀 모두 경기에서 패배하는 이색적인 결과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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