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윌로데일 지역구 연방의원인 알리 에사시(Ali Ehsassi)가 연방의회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3·1절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캐나다 연방의회 발표에서 알리 에사시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소개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음 주 화요일인 3월 1일은 ‘삼일’ 또는 ‘만세’ 운동이라 불리는 삼일 운동 새벽의 97주기를 기리는 날이다”며 97주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3·1 운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독립을 기리는 것은 물론 한국 교민사회에도 축
연설을 마치며 에사시 의원은 ‘대한민국만세’를 한국어로 외쳤고 의회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에사시 의원은 자신의 연설을 연설문과 함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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