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어제(4일) 실전 배치한 핵무기로 미국과 한국을 선제공격하겠다고 발언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도발적인 언행을 삼가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긴장을 조성하는 도발적 언행을 삼가고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 어번 미 국방부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동을 자제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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