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 제재/ 사진=연합뉴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 따라 필리핀 정부가 몰수한 북한 선박 '진텅호'가 북한이 명의를 다른 나라로 바꾼 '국적 세탁' 배로 드러났습니다.
5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몰수하기로 결정한 진텅호가 북한이 아닌 아프리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선박의 국적을 위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엔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배 31척 중 총 10척이 '국적 세탁'을 했습니다.
이에 유엔이 조사단을 보내 진텅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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