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4분기에 서브 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 12억 달러를 상각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금융기관들의 모기지 부실과 신용경색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베어스턴스의 새뮤얼 몰리나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30일로 끝나는 4분기 회계연도에 12억 달러의 모기지 관련 자산 상각을 할
그는 또 서브 프라임 모기지와 자산담보부증권(CDO) 시장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데 주력해왔다면서 지난 9일 현재 CDO 보유 규모가 8억 8천400만 달러로 8월 말의 20억 7천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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