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7의 강진이 칠레 북부 지역을 강타한지 하루만에 또다시 진도 6.2와 6.8 규모의 강격한 여진이 두차례나 엄습해, 주민들과 긴급 구호반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그러나 잇단 여진으로 희생자나 부상자가 발생했는지, 정확한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토코필라 등 현지를 방문해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복구와 구호작업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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