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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7일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 동결 거부로 합의가 무산된 뒤 나타난 결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주 거래일보다 58센트(1.4%) 낮아진 배럴당 39.7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0.4% 내린 배럴당 42.91달러를 기록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합의로 유가가 안정을 찾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감산은커녕 동결 합의조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의 합의 불발 가능성 예측과, 쿠웨이트의 파업 효과로 인해 낙폭이 많이 줄었다
앞서 국제 유가 합의 도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이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동결 결정을 무산시켰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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