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코네티컷 주 워터베리 유세장에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한 20세 백인 청년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코네티컷 주 경찰은 워터베리에 거주하는 션 테일러 모키스라는 청년을 사람이나 재물에 손괴를 가할 목적의 1급 위협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트위터에서 협박 글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코네티컷 주 경찰에 연락했고, 주 경찰은 추적을 통해 문제의 글을 올린 모키스를 붙잡아 구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