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고양이, 인간 나이 130살!…장수 비결은 '이것'
↑ 최고령 고양이=기네스 세계 기록 위원회 |
미국의 30년 묵은 샴고양이가 '세계 최장수 고양이'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11일 AP등 다수의 美 미체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 기록 위원회는 이날 텍사스 맨스필드에 사는 30세 '스쿠터'를 세계 최고령 고양이라고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인데 반해, 스쿠터는 무려 두 배를 살았습니다. 인간의 나이로 치면 130살이 넘는 나이입니다.
1986년 3월 26일 태어난 스쿠터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등 미국 대통령이 4번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기네스 위원회는 스쿠터의
스쿠터를 출생 이후 30년간 키워온 주인 게일 플로이드는 스쿠터가 사람을 좋아하며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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