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47달러(5.8%) 오른 배럴당 44.65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1월27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13일 배럴당 40달러대에 올라섰다. 오름세를 속에서도 등락을 반복하다 44달러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
이날 국제에너지기구(EIA)가 올해 국제 석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국제 유가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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