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다음달 초 방북해 북한 군부 인사들과의 회동 일정이 잡힐 경우 기꺼이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난 뒤 가진 회견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6자회담에 유용
그는 이어 차기 6자 수석대표 회의 일정이 내주 후반인 다음 달 6~8일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뒤 "방북때 김 부상과 회담 날짜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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