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방문 중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부위원장이 카스트로 제1비서에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와 선물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쿠바의 제7차 공산당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카스트로가 제1비서로 재선된 것을 축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북한의 지난 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김정은이 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사실을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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