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은 27일 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에서 채택한 정상선언을 통해 북한이 올해 1월 4차 핵 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했다며 강력히 규탄하면서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안겨주고
또 북한의 인권침해에 관해 유감을 표명했으며 일본인 납치문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북한 당국이 올바른 태도로 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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