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최대 61%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위스 로잔 대학의 카롤 윌리 박사는 120만명을 대상으로 최장 30년까지 흡연과 당뇨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피우는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61%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윌리 박사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흡연이 곧바로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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