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의 올림픽 공원.
1만 6천여 명이 몰렸는데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
그 순간 빠른 속도로 호수를 가르는 사람이 보입니다.
바로 물 위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웨이크보드' 대회가 열린 건데요.
360도로 돌면서 장애물을 뛰어넘는 건 기본이고, 연속으로 회전하기도 합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시원한 묘기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성을 보냅니다.
가장 멋진 기량을 보여준 오스트리아 출신의 도미닉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