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용기>
피가 담긴 팩이 보입니다.
사람이 헌혈하는 곳인가 했는데, 빨간 스카프를 목에 맨 귀여운 강아지가 있네요.
어리둥절한 표정의 강아지, 이곳은 뭐 하는 곳일까요?
바로 동물들이 헌혈하는 폴란드의 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과 뽀뽀 덕분에 얌전히 누워있는 강아지들.
고양이도 피를 뽑고 있는데 잘 참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수술할 때 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헌혈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