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17세 아프간인 도끼난동…4명 부상·용의자 사살
↑ AP=연합뉴스 |
18일(현지시간) 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뷔츠부르크에서 열차에 탄 한 남성이 도끼 등 흉기를 휘둘러 승객 4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현장에서 달아나다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뷔르츠부르크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이며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승객 14명도 충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은 용의자가 17살의 아프가니스탄인이라고 ARD 방송에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열차는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르츠부르크로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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