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픽사베이]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미시간 대학교(The University of Michigan)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시간 팀은 총 2767쌍의 연인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커플이나 부부 중 한쪽만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둘 다 술을 즐기고 함께 술자리를 갖는 쪽이 오랜 관계를 유지했다.
연구 대상 중 오래 간 연인 절반 이상은 남녀 모두 술을 마셨다. 연구진은 술을 유사한 정도로 선호하고 함께 마시는 시간을 가질 때 관계에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는 “술을 마시는 여성은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경우에는 관계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적당량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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