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과 ORC의 전국단위 공동조사는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목된 도널드 트럼프가 4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을 앞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질렀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이전에 실시된 CNN-ORC 조사에서는 클린턴 전 장관이 49%대 42%로 트럼프를 7%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전당대회 이후 트럼프는 지지율이 무려 6%포인트나 급상승했으며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4%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 기관
또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USC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는 4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클린턴 전 장관을 3%포인트 앞질렀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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