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부 코페이스크시.
올가을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단상 위에 등장했습니다.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저마다 매력을 뽐내는데요.
이번엔 무도복을 입은 신부에게 주목해 볼까요?
신부에게 우아함을 더해주는 베일을 휙 벗어 던지더니, 그간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마음껏 자랑합니다!
"저 어때요? 정말 멋있죠?"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요.
터프한 댄스나 무용, 또 미술 실력으로 승부하는 신부도 있네요.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부케!
다들 잘 던지죠?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가장 독특한 개성을 뽐낸 신부 4명이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