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 개발과 관련해 북한과 시리아의 긴밀한 협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확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국제기관의 문서를 인용해 2004년 중국을 방문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북한 고위 관리와 접촉할 예정이었다고 보도
하지만 이를 둘러싼 중국과의 대립으로 알 아사드 대통령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중국을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시리아로 돌아간 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 주재 북한 대표와 만나 대량살상무기 개발 협력 강화를 요청했고 북한도 적극적인 자세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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