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 하나로 떼돈을 벌어 50억짜리 집을 장만한 한 미국 청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유튜브 게임방송으로 대박 난 20대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캡틴 스파클즈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조던 마론은 올해 23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인크래프트의 게임 시연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스타다.
5년 전부터 게임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조던은 점점 인기를 모아 약 900만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무려 19억 조회수를 달성해 광고 수익 등으로 떼돈을 벌었다.
조던은 ‘엑스리얼’이라는 모바일 게임 회사를 공동으로 창업하기도 했다.
최근 조던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450만 달러(약 50억5000만원)짜리 저택을 새로 구입했다.
이 저택은 호화 저택이 모여 있는 LA 할리우드 힐스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집은 각 층이 약 115
공교롭게도 조던이 이번에 산 저택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의 개발자인 마르쿠스 페르손이 지난 2014년 구입한 LA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780억짜리 저택과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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