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7세 소년이 2년간 레몬에이드를 판 돈 2000달러를 모아 조랑말을 사는 데 성공했다.
UPI통신은 18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세바스티안 켄트(7)의 어머니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켄트는 마침내 조랑말을 마주하는 순간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켄트는 지역에서 행사가 열리면 레몬에이드를 준비해 가 판매했는데, 판매에 나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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