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의 사상 최대 분기 손실 소식과 지난달 연말 쇼핑시즌 미국의 소매판매 줄었다는 경제 지표 발표로 경기후퇴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S&P500지수는 모두 장시작과 함께
국제유가도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원유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부텍사스유가 3달러 떨어진 91달러대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 금값은 또 다시 올라 온스당 7달러 오른 911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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