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24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0.8%)보다는 양호한 것이다.
일본의 수
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엔화 오름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9월 수출 감소율은 8월(-9.6%)에 비해선 다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4983억엔 흑자로 돌아섰으며 전망치(3661억엔)를 웃돌았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