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달라이 라마를 면담한 이후 독일과 중국 간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양국 외무부가 지난 2개월간 '비밀 외교'를 통해 관계 개선 작업을 벌여왔다고 독일의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
또 메르켈 총리는 슈타인마이어 장관이 양 부장과 비밀 교섭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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