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소감을 담은 짧은 글을 올렸다.
클린턴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선거캠프가 자랑스럽다. 오늘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자신의 선거 과정을 함께 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대선 개표에서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앞서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트럼프는 3대 경합주로 꼽히는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32명으로 대선 승리에 요구되는 선거인단 과반 270명에 38명 차로 다가섰다. 반면 힐러리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09명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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