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매장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가 협업한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디케어 라인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으로, 라인별 제품은 각각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실속세트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워시(400ml/8,800원)’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400ml/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우수한 보습력, 달콤한 바나나맛우유가 연상되는 은은한 향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협업 제품은 10일부터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관광 상권 60여개 매장과 빙그레 ‘옐로우 카페’에서 판매된다. 올리브영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최근 바나나맛우유 열풍 주역인 중국인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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