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빤히 쳐다보는 반려견.
뭔가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요.
고개를 아래쪽으로 돌리더니, 다시 주인에게 간절한 눈빛을 보냅니다.
고갯짓으로 힌트를 주며 다시 애원하는 반려견.
알고 보니, 먹다 남은 피자 조각을 달라는 거네요!
주인은 반려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치미를 뗍니다.
체념한 듯 고개를 돌리더니, 입맛만 다시는 반려견.
이렇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도, 주인은 야속하게도 피자를 주질 않네요.
"주인님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제 마음 아시면서…."
반려견의 표정이 애처로우면서도 참 귀엽죠?
오늘도 역시 굿모닝월드였습니다!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