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가정집 앞입니다.
한 소년이 쓰레기통을 옮기는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몰아치더니
뚜껑이 열려 소년의 머리를 강타합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소년은 뒷걸음질 치며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한데요,
발로 힘껏 밀어보지만 뚜껑은 또다시 열리며 소년을 힘들게 하죠,
세 번째 도전 만에 성공하나 했는데, 뚜껑은 아예 쓰러져 버리고, 날아가 버립니다.
사투를 벌이는 소년이 안타깝기만 한데요, 결국 바람의 승리로 끝이 난 것 같죠,
부모님을 도와드릴려고 나온 것 같은데 이러다가 사람 잡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