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코소보 알바니아계의 독립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심 타치 코소보 총리는 벨기에에서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외교 대표를 만난 후 "가까운 시일내에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치 총리는
코소보와 유럽연합 지도부는 독립선언을 놓고 협의를 진행중이지만, 세르비아와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어 구체적인 일정을 잡는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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