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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 태운 비행기 추락…76명 사망

기사입력 2016-11-30 07:20 l 최종수정 2016-11-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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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미 축구 클럽 대항전에 출전하기 위해 원정길에 올랐던 브라질 프로축구팀 선수들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습니다.
생존자는 5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동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악 지역에 비행기 잔해가 널려 있습니다.

추락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비행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8일 밤 10시쯤, 볼리비아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북서부 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했습니다.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81명이 타고 있었는데, 생존자는 5명에 불과했습니다.

▶ 인터뷰 : 콜롬비아 메델린시 시장
- "생존자를 구조하는 게 먼저고, 이후에 시신을 수습하게 될 것입니다. 구조 활동 지원이 우선입니다."

비행기에는 브라질 1부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들과 기자들도 타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30일에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남미 축구 클럽 대항전인 '코파 수드아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가던 중이었습니다.

▶ 인터뷰 : 샤페코엔시 축구팀 팬
- "신께서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꼭 데려가셔야만 했는지 너무나 야속합니다."

여객기는 사고 전 전기 고장으로 비상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락 직전 2바퀴를 회전한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콜롬비아 항공당국은 기체의 전기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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