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모래밭 위에 누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몸에 닿는 감촉이 좋은 지 몸에 비비며 좋아하다가도 온몸으로 느끼기도 하죠,
배를 내보일 만큼 너무 행복한 모양인데요,
이 강아지는 도시에만 살다가 생전 처음으로 해변에 찾아와 고운 모래를 접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운데요,
한편으론 답답한 도시에만 있다가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측은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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