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이 내달 서울에서 외교차관 협의를 갖고 대북제재, 안보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6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협의는 미
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출범하는 다음달 20일 이전에 열릴 예정이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정권하에서 구축된 3국간 연대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협의에서는 대북 독자제재를 포함해 공조를 강화해 대응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