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이 현지시간으로 4일 밤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남부의 민가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을 포함,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군과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문제의 민가 공격이 있었다고만 확인했고 이들이 미군의 총격에
앞서 미군은 "지난 2일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 정도 떨어진 이스칸다리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9명이 '우발적'으로 숨지고 어린이 2명 등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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