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실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전날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안을 추가로 위반한 것"이
그는 아울러 국제사회가 단결된 모습으로 이 상황에 계속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구테흐스 총장의 성명은 이날 오후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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