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여권 소지 남성 체포/사진=연합뉴스 |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 17일 저녁 김정남 암살 혐의를 40대 남성 용의자를 추가 체포했고 체포 당시 이 남성은 북한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18일 말레이시아 화교 언론인 퉁팡르바오는 경찰당국이 전날 저녁 8시께 47세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권상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남성 용의자는 체포된 두번째 여성 용의자 시티 아이샤(25)와 가장 먼저 접촉하고
김정남 살해 혐의로 이미 체포된 베트남 여권 소지 여성과 아이샤이외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25세 말레이시아 남성은 초기 수사에서 이번 사건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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